ⓒ천지일보 2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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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전용 통신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간) 아나시스 2호를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아나시스 2호는 발사 32분이 지나 고도 630㎞ 지점에서 발사체에서 분리됐습니다.

아나시스 2호의 최종 목표 지점은 지구에서 3만 5786km 떨어진 정지궤도입니다.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서게 됩니다.

한국군은 아나시스 2호를 쏘아 올림에 따라 정보처리 속도, 전파 방해 대응 기능, 통신 가능 거리 등이 향상된 최초의 군 전용 위성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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