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진행하는 ‘마음방역명품세일’ 현장. (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진행하는 ‘마음방역명품세일’ 현장. (제공: 롯데면세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마음방역명품세일’ 3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22일 10시부터 총 28개 브랜드 800여개 상품을 백화점 정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방, 신발,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탈리안 남성 브랜드 편집숍인 맨즈컬렉션(men’s collection) 상품도 대거 추가해 남성용 상품을 강화했다. 이번 3차 판매부터는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5%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6월과 7월 초 진행된 내수통관 상품 1차와 2차 판매 모두 첫날에만 준비한 물량의 70%가량을 소진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자별 시간대별로 차수당 10개 팀만 입장해 구매 할 수 있다. 지난 14일 오전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은 현재 90% 이상 예약이 완료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내수 통관 상품 판매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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