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가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文대통령 “그린벨트, 미래세대 위해 계속 보존”☞(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하루 새 코로나19 신규 확진 17명… 누계 1495명☞

20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이 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 수는 1494명으로 늘었다.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20.7.20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20.7.20

◆국내 코로나 임상용 혈장치료제 생산 시작… 신천지 512명 혈장 공여 완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가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방역 강화국 입국자 3명, 음성확인서 제출 후 확진”☞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상국가로 지정돼 국내 입국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서를 제출해야 하는 외국인 3명이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지만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유충 신고’ 서울시 “시료에서 유충 발견 안돼”☞

서울 한 가정집 욕실에서 유충이 발견돼 신고 접수된 가운데 서울시가 해당 욕실의 채수 시료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13

◆警, ‘박원순 성추행 의혹 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한밤 소환… 인지경위 조사☞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순영 젠더특보를 20일 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 사건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일일신규 26명… 해외유입 22명, 지역사회 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77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천지교회 다녀왔다” 거짓말한 20대 벌금형☞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 광주 한 서점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신천지 신도’라고 거짓말하고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도주했던 20대 남성에게 법원의 철퇴가 내려졌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0

◆[인사청문회] 여야,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서 故 박원순 성추행 수사 집중 질의☞

여야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에 대한 청와대 보고 과정과 서울시에 수사 상황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

◆‘문재인 내려와’ vs ‘문재인 힘내세요’ 실검 등장… ‘부동산 대책’ 첨예 대립☞

‘문재인 내려와’ ‘문재인 힘내세요’ 키워드가 20일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이낙연-이재명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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