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가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文대통령 “그린벨트, 미래세대 위해 계속 보존”☞(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하루 새 코로나19 신규 확진 17명… 누계 1495명☞
20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이 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 수는 1494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 임상용 혈장치료제 생산 시작… 신천지 512명 혈장 공여 완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가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방역 강화국 입국자 3명, 음성확인서 제출 후 확진”☞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상국가로 지정돼 국내 입국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서를 제출해야 하는 외국인 3명이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지만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유충 신고’ 서울시 “시료에서 유충 발견 안돼”☞
서울 한 가정집 욕실에서 유충이 발견돼 신고 접수된 가운데 서울시가 해당 욕실의 채수 시료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警, ‘박원순 성추행 의혹 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한밤 소환… 인지경위 조사☞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순영 젠더특보를 20일 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 사건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일일신규 26명… 해외유입 22명, 지역사회 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77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천지교회 다녀왔다” 거짓말한 20대 벌금형☞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 광주 한 서점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신천지 신도’라고 거짓말하고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도주했던 20대 남성에게 법원의 철퇴가 내려졌다.
◆[인사청문회] 여야,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서 故 박원순 성추행 수사 집중 질의☞
여야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에 대한 청와대 보고 과정과 서울시에 수사 상황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
◆‘문재인 내려와’ vs ‘문재인 힘내세요’ 실검 등장… ‘부동산 대책’ 첨예 대립☞
‘문재인 내려와’ ‘문재인 힘내세요’ 키워드가 20일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이낙연-이재명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