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왼쪽)와 신동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7.20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왼쪽)와 신동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7.20

감사업무 교류와 상호지원 위한 협약 체결

청렴문화 확산, 내부감사역량 강화 기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이 지난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함중걸 공사 상임감사와 신동호 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안전·청렴문화 확산과 내부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양 기관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함께 주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신동호 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도 “교차감사와 합동감사를 통해 기관 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내실있는 감사·예방하는 감사·성과있는 감사’를 추진해 갈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공사는 2020년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자체감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이번 기관 간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과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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