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일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7.20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일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7.20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 대상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

차상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저소득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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