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공영주차장.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20
청당공영주차장.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20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 실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지난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온 공영주차장 10개소를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다. 최근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유료 운영으로 전환을 결정했다.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유료화에 따른 혼란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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