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J-포토존’ 설치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7.19
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J-포토존’ 설치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7.19

진주 첫 글자 새긴 의자 활용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강주연못공원에 ‘J-포토존’ 5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주연못공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방문객이 많이 줄었으나, 예년보다 연꽃이 일찍 개화하면서 지난달부터 방문이 증가하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

‘J-포토존’은 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것으로, 혁신도시 바람모아공원에 처음 설치한 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2번째로 설치하게 됐다.

시는 이번 포토존 설치로 ‘사계절이 행복한 강주연못공원’ 등 다양한 문구와 좋은 글귀를 나무의자에 새겨 강주연못의 특성을 살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강주연못공원을 찾는 분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주변상가에도 들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커피한잔의 여유라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J-포토존’ 설치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7.19
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J-포토존’ 설치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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