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9일 광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서구 매월동 전평제 수변공원’에 산책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인근 카페에 왔다는 전희영(40, 광주 북구)씨는 “연일 터지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심신의 피로가 쌓여 있었는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니 숨이 쉬어진다”며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서울 송파60번 확진자로 인해 지역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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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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