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도계노인복지회관 보양식나눔 행사.(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17
강원도 삼척시도삼척시의용소방대 방역활동.(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17 ⓒ천지일보 2020.7.17
강원도 삼척시에서 더운 여름에도 보양식 나눔, 연탄기부, 방역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17
강원도 삼척시에서 더운 여름에도 보양식 나눔, 연탄기부, 방역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17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더운 여름에도 보양식 나눔, 연탄기부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해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도계노인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은 도계지역 고령 독거 어르신 15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삼)는 송죽식당(대표자 정규동)에서 기부한 연탄 250장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달했다.

또 삼척시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청아중학교에서 코로나19 학교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미정 도계노인복지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도 거의 없어 적적한 나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도 달래고 웃으면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