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 이정대 안양의집 원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 2020.7.17
(오른쪽부터)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 이정대 안양의집 원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 2020.7.1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마트24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민생유기농커버생리대’ 3000개를 경기도 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경기도 아동복지협회는 도내 13개 시설에 민생생리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리대를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상품 기획 단계부터 가격을 최대한 낮춘 양질의 생리대를 만들어 상시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것을 계획해 왔다. 이마트24는 상품 개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민생 유기농생리대가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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