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1394만 4232명… 사망 59만 2631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94만 4232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57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94만 423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9만 2631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827만 6888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369만 50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201만 4738명, 인도 100만 5637명, 러시아 75만 2797명, 페루 34만 1586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32만 4221명, 멕시코 32만 4041명, 칠레 32만 3698명, 스페인 30만 5935명, 영국 29만 2552명 등이다.

일본은 2만 2890명으로 세계 56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656명(123위), 대만 452명(159위), 베트남 381명(160위), 몽골 261명(167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4만 11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7만 6822명, 영국 4만 5119명, 멕시코 3만 7574명, 이탈리아 3만 5017명, 프랑스 3만 138명, 스페인 2만 8416명, 인도 2만 5609명, 이란 1만 3608명, 페루 1만 2615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985명, 홍콩 10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과 베트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65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1만 3672명(+60명), 사망자 293명(+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