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북한에 새로운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전직 비서 A씨의 인사이동 요청을 만류하고 승인하지 않았으며, A씨가 자신의 혈압을 재도록 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일로 성적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이 A씨 측에서 나왔다. 이슈를 정리해봤다.
◆ “트럼프, 北에 새 제안 검토… 성사 시 올 가을 정상회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북한에 새로운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성단체 “박원순, 피해자 전보 불허… 기쁨조 역할 강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전직 비서 A씨의 인사이동 요청을 만류하고 승인하지 않았으며, A씨가 자신의 혈압을 재도록 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일로 성적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이 A씨 측에서 나왔다.
◆[이슈논단] YTN 어쩌다 이지경… 변상욱 노영희 이동형 막말 릴레이
진보성향 친문인사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온 국민이 기대하는 바가 있었다. 도덕성을 최고의 가치로 부르짖는 시민단체‧운동권이 주가 된 친여인사들이 집권하면 적어도 ‘인권’ 문제와 ‘도덕성’ 만큼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여겼다. 또 친페미니즘을 표방했던 만큼 여성들이 겪는 성추행 문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수도권 소규모 산발감염 발생… 요양병원 추가 감염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산발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한 요양병원 확진자가 증상 발현 이후 6일이나 지난 시점에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출범 47일 만에 개원식한 21대 국회… 풀어야 할 쟁점현안 산적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47일 만인 16일 개원을 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인사청문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진상 규명 등 풀어야 할 쟁점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재명, 지사직 지켰다… 대법 “허위사실 공표 아냐” 파기환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법원이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여가부 “박원순 성추행 의혹 관련 직원, 법상 ‘피해자’로 본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전직 비서에 대해 “법상 피해자로 본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코로나19 어제 61명 신규확진… 해외유입 47명 ‘비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급증하면서 해외유입만 47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해외, 두려울 정도로 매우 참담… 국내도 안심 상황 아냐”
하루에도 수만~수천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참담한 해외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또한 하루 평균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쏙쏙]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文대통령 개원 연설… ‘한국형 뉴딜’ 협조 방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예정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국정의 도움을 당부하는 개원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연설은 국회의원 임기 시작 후 48일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역대 가장 늦은 개원 연설이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 8명이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정견발표를 진행한다.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발표에 나선다.
◆시흥 요양병원서 잇따라 2명 확진… “면회실 있어 검사대상 늘 것”
경기 시흥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가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천지일보 이슈종합] 7.10 부동산 대책·2차 가해 논란·박원순 전 비서·서울시 그린벨트·인천 수돗물 유충·코호트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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