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SW교육 업무협약식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0.7.16
선문대-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SW교육 업무협약식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사진숙)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황영섭)은 세종시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피지컬 컴퓨팅 & AI 개요 ▲실과 로봇 네오봇 연수 ▲ SW중심 사회와 AI 교육 전략 ▲마이크로비트(Micro:bit) 연계 실습 ▲파이썬(Python), 아나콘다(Anaconda), 텐서플로우(TensorFlow) 실습 ▲AI 딥 러닝 실습 등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충청남도의 초·중등 교사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교원 역량 직무 연수를 통해 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19 충남 SW 교육축전’을 개최했다.

황영섭 단장은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며 “충남에 이어 세종시 교육 수요자들에게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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