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출처: 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출처: 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 결혼… 예비신부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51)이 결혼한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나이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양준혁은 오랜 지인이었던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언급하며 “올해는 최선을 다해 결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음악에 조예가 깊어 과거 음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준혁의 얼굴이 합성된 일러스트 사진으로 ‘경축. 12월 결혼 예정 축하드립니다’,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글이 적혀있다.

양준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성격이 밝고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케미가 잘 맞아 행복하게 서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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