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 충북대 총장(좌)과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우)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7.16
김수갑 충북대 총장(좌)과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우)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지난 15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인적자원개발(H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 전달영 대외협력연구부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박춘란 원장, 임만규 기획부장, 최교묵 기획협력과장, 한현덕 스마트 개발과장, 강은석 교류 팀장, 김도양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인적자원개발 상생발전을 위해 ▲교육기자재 및 교육과정‧연구시설 등의 상호 이용 ▲교육용 사이버 콘텐츠 지원 및 우수 교수요원 간 교류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과 활용 등에 협업하게 된다.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는 역동적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양 기관이 미래 핵심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국내 공공HRD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공공HRD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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