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5일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7.16
강원도 인제군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5일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고 일부 하늘내린 새마을금고(구 원통새마을금고)에서 기부에 참여해 총 800kg(8kg 100포)가 기증 됐다.

기증된 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북면지역 저소득 50가구에 쌀2포씩 전달했다.

기증받은 쌀은 하늘내린 새마을금고 봉사단과 북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기태), 한국여성자원봉사 인제지회(회장 김수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태)에서 전달했다.

박기태 인제군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또 다른 시작의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쌀을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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