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공동사업 일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50%를 상호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양 시군이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 중 하나로, 주요 관광시설 관리조례가 개정·시행되면서 마련됐다.
대상 관광시설은 진주시의 경우 진주성, 청동기문화박물관, 시립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 진양호동물원,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트릭아트 체험관이 해당된다.
입장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감면사업 외에도 양 시군은 진양호 수계 생태계 보존사업, 자전거 도로망 연결, 축제·관광 분야 교류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행복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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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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