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본점 1층 로비에서 2020 ‘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0.7.16
전북은행이 본점 1층 로비에서 2020 ‘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0 ‘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농가와 생필품의 부족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특별성금 1000만원으로 보리쌀(4㎏) 1000포를 구입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이웃사랑에도 앞장서는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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