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선박 수리를 위해 접안해 있는 원양어선 A호 모습.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지난 8일 부산항 감천항 서편부두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499t)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처: 연합뉴스)
부산 감천항에 선박 수리를 위해 접안해 있는 원양어선 A호 모습.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항 감천항 서편부두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499t)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선원이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산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R호에서 이날 러시아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역소 측은 총 29명에 해당하는 선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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