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뉴딜 사업 발굴현황.(제공: 강원도)ⓒ천지일보 2020.7.15
강원형 뉴딜 사업 발굴현황.(제공: 강원도)ⓒ천지일보 2020.7.15
강원형 뉴딜 사업 발굴현황.(제공: 강원도)ⓒ천지일보 2020.7.15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정부가 15일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강원도는 정부 종합계획에 반영된 강원형 뉴딜사업들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조기에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 주재 국민보고대회에서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3개 분야(디지털․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28개 과제에 160조원의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오늘 발표한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는 강원도에서 그간 역점 추진해온 그린 뉴딜사업인 수열에너지 기반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강원 액화수소사업 등이 대표적으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6월 강원형 뉴딜사업으로 리얼타임 소방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자원순환형 저탄소 신산업 육성, 강원도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조성 등 36개 사업을 발굴·확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범정부형태로 운영되는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된 과제 사업화에도 뉴딜사업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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