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7.15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7.15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도서관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강의형 책읽기’ ‘체험형 책읽기’ ‘다함께 책읽기’ ‘벽돌책 깨기’ 등이다.

강의형 책읽기는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화상 프로그램(Zoom), SNS 등을 활용한다. 강의는 그림책 인문학, 영어 동화 읽기와 알파벳, 미술로 만나는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형 책읽기는 독서를 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벽돌책 깨기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그 외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김인숙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은 “처음 운영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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