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 제주도 근황… 활동 계획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측 관계자는 15일 여러 매체를 통해 “박한별이 현재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당분간 활동 계획은 없는 게 맞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모씨와 결혼했고, 다음 해인 2018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유씨는 지난 2015년~2016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