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해외유입 28명, 지역사회 발생 1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551명로 집계됐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전날과 동일하게 28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9명 중 28명은 해외유입이며, 1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경기 5명이다. 검역과정에선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누적)는 66명 증가해 총 1만 2348명이며 완치율은 91.1%다. 격리 중인 환자는 27명 감소해 총 914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43만 1316명 가운데 139만 44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329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