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공직자 신분 다잡는 기회 가져야”
김영록 전남지사 “공직자 신분 다잡는 기회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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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전 도청 서재필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0.7.1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전 도청 서재필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0.7.14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부 공직자의 그릇된 행동으로 많은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공직자 신분을 다잡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많은 공직자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으나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위험한 상황이 계속돼 비상한 각오로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전남은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n차 감염은 없다는 목표로 철저히 대응해 왔으나 공무원을 통한 1건의 도 자체 전파감염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도민들로부터 공직기강이 무너졌다는 호된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또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앞으로 과제는 새로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20대 역점 프로젝트로 정리했다”며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김 지사는 “사업 중엔 블루이코노미 핵심 프로젝트들이 많이 포함된 가운데 특히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해상풍력 허브구축, 기후변화 대응 전문연구단지 조성 등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등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는 “장마와 태풍까지 겹치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와 축대, 피해 예상된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고흥 한 병원화재의 경우 신속히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화재 발생 위험요인인 전통시장과 요양원의 경우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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