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즙주스 2종.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20.7.14
착즙주스 2종.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20.7.1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14일 농도 100% 과즙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담은 RTD(Ready to Drink) 음료인 ‘비트&오렌지 주스·사과&당근 주스’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프리미엄 매장 ‘이디야커피랩’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비트와 당근 주스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RTD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물을 넣지 않고 원료를 100% 착즙해 만들었으며 인공첨가물도 전혀 사용치 않아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번 과채주스 ‘비트&오렌지 주스’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사과&당근 주스’에서는 재료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뉴트로 컨셉트로 추억을 자극하는 RTE(Ready To Eat) 스낵 ‘이디야 꿀 오란다’도 출시했다. 오란다는 옛날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주전부리로 작은 과자 알갱이를 물엿에 버무려 강정 형태로 만든 과자이다. ‘이디야 꿀 오란다’는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벌꿀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으로 치아에 붙지 않아 여름철 아이스 커피와 잘 어울린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RTD 음료 8종·RTE 스낵 10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RTD 음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렌딩 티’부터 건강을 생각한 ‘콤부차’까지 다양한 컨셉트로 폭넓은 고객층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카페에서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착즙 과채주스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뉴트로 컨셉트를 반영한 꿀 오란다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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