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14일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심화 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020.7.14
평창군이 14일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심화 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020.7.14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14일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심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평창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사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 1회 4차례에 걸쳐 총 12시간의 강좌가 열렸으며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 17명 중 13명이 수료했다.

심화 과정은 추용욱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화목토 환경조경 미술원 박인자 대표 등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강의와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한 실습 등으로 도지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 도시재생을 실천해 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나가는 주체로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