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14일 남구에 거주하는 A씨(31세, 남)가 지난 13일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2일부터 해외 카자흐스탄에 파견근무를 하다 지난 13일 입국했으며 동거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6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