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에게 경영능력 진단 분석을 해주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13
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에게 경영능력 진단 분석을 해주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13

농가별 경영·재무 개선 마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중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5명이다. 컨설팅은 오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별 경영·재무 상태를 분석해 상담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 마케팅 전략 지도 등을 교육한다. 강사로는 김후중 한국농경컨설팅협회 부장이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참여로 농가 경영능력 향상과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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