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타브 바찬(출처: 뉴시스)
아마타브 바찬(출처: 뉴시스)

인도배우 확진…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인도 발리우드의 유명 배우 아미타브 바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타브 밧찬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병원이 보건당국에 보고했고 가족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10일 동안 나와 가까이 있던 분들은 모두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미타브 밧찬의 아들 부부와 손녀 등 3대에 걸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겸 프로듀서인 바찬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0여 편의 인도 영화에 출연한 스타다. 그는 2013년에는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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