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과(출처: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사과(출처: 김호중 인스타그램)

병무청, 김호중 병역 로비 의혹 “사실무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특혜 로비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 측은 12일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다. 병무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 전 매니저 측은 김호중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호중의 입대 시기 연기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터무니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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