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37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신규 확진자가 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은 2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으로 총 1만 2144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941명이 격리 중이다. 완치율은 90.8%다. 전날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8명, 치명률은 2.15%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6명, 인천 1명, 광주 9명, 대전 2명, 경기 2명 등 20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서울 2명, 경기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검역 과정에서 8명 등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9만 6941명 가운데 136만 6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950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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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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