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박금례 신임 의장과 정순배 신임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의회) ⓒ천지일보 2020.7.10
제8대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박금례 신임 의장과 정순배 신임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의회) ⓒ천지일보 2020.7.10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의회가 10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8대 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금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부의장에는 정순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선출됐다.

제8대 진도군의회를 이끌어갈 박금례 신임 의장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진도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지지와 잘사는 진도를 희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게끔 더욱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순배 신임 부의장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진도 건설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선출된 의장단은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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