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그린 용기내 캠페인1.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0.7.10
1인 1그린 용기내 캠페인1.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0.7.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마트가 송파점·서초점 등 수도권 28개점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을 시행한다.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은 대형마트내 재사용 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첫 걸음으로 롯데마트 내 반찬 코너인 ‘미찬·집밥예찬’과 연계해 반찬 용기를 가지고 오면 구입한 반찬 20%를 증량해주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해당 코너에서 반찬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반찬 용기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캠페인이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대신해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처럼 마트내에서도 재사용 용기 사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전 점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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