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박원순 시장 사망에 시민들은 충격과 참담
[천지일보 영상뉴스] 박원순 시장 사망에 시민들은 충격과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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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실종 신고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 시신이 서울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당혹스럽고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서창덕 | 부산시 부산진구)
“그동안 해 온 이미지를 좋게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그러니 충격을 받은 거지. 고소장 접수됐다는 거 듣고 권력층이라는 게 다 그렇게 되는 건가. 실망을 많이 했지.”

(김규리 | 서울시 용산구)
“충격적이었고 되게 안타깝고, 불명예스러운 그런 일이 있으셔서 그런 것 같은데
주체성이 강하신 분이라서 극단적으로 하실 줄은 생각도 못 했고, 새벽에 듣고 깜짝 놀랐어요.“

(신광식 | 경남 밀양시)
“정치 지도자들이 재인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서울시 행정이 차질이 있을까 걱정이 돼요. 부산에도 얼마 전에 불미스러운 현역 시장이 그런 일이 있었고, 이번에는 제1 도시인 서울 시장이 성추행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

(김민석 | 부천시)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고 안 지지하고를 떠나서요. 저희 나라의 수도의 시장이 사망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애통하게 생각을 하고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수도의 시장님이 돌아가셨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다들 참담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시정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맡아 대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서정협 |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 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시민운동가에서 서울시 최초 3선 시장이 된 박원순 시장은
얼마 전 민선 7기 임기의 절반을 지냈고,
여러 가지 메시지를 남긴 채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녹취: 박원순 서울시장)
“우리가 지금 익숙했던 세상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 2020.7.10
ⓒ천지일보 2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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