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해외유입 23명, 지역사회 발생 2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338명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88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5명 중 23명은 해외유입이며, 2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명, 인천 1명, 광주 3명, 대전 7명, 경기 14명, 충북 2명, 전남 3명, 경남 3명이다. 검역과정에선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누적)는 46명 증가해 총 1만 2065명이며 완치율은 90.5%다. 격리 중인 환자는 2명 감소해 총 985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8만 4890명 가운데 134만 80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352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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