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9일 연락이 두절되고 딸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0일)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이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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