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양경모 도서관장과 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7.10
목포대 양경모 도서관장과 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7.1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도서관(관장 양경모)이 지난 8일 목포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목포대학교 도서관은 제주대학교 도서관으로부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릴레이를 넘겨받아 도서관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의료진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경모 도서관장은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든 가운데도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대학교 도서관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경북대학교 도서관을 지목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