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갈래?‘안전농촌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박 2일간 가족단위로 상시 운영되는 ‘삼척 올인원 농촌힐링체험’은 삼척시 원덕읍 사곡길 528에 위치한 ‘자연희 농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fun 실공예 체험 ▲오잉크 팜의 ‘흑돼지 수제소세지 만들기 ▲가곡면 가온밸리의 ‘유황수 족욕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운영하는 ‘천년학 힐링타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학)와 백조,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도 관찰 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방문자 기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 올인원 농촌힐링체험은 소규모 가족(친구)단위의 1박 2일 체류형 상품으로 농촌진흥청 연계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관광자원을 돋보일 수 있도록 삼척음식과 힐링여행이 어루어진 다양한 컨셉의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업농촌의 가치인식을 변화시키고 ‘작은여행’, ‘비대면’, ‘힐링’ 등 새로운 트렌드 맞춤형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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