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청지역 IoT 썸머스쿨 진행현장.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7.9
지난해 충청지역 IoT 썸머스쿨 진행현장.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7.9

‘참여 학생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
“협업능력과 창의력을 배가시키는 기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에서 ‘2020 충청지역 IoT 전문가 Summer School’ 참여 학생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호서대를 포함해 건양대·선문대·순천향대·한기대·한밭대 등 6개 교로 구성돼 있다.

이번 썸머스쿨은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산업체 수요 기반의 IoT 융합기술 활용능력을 함양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대학별로 10명씩 선발된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상황에 다음달 20~28일까지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고 오는 8월 5~7일 동안은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집중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데이터 활용과 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집중 강의 및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스쿨을 주관한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박차식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IoT 전문가 썸머스쿨은 학생들의 IoT 역량 향상은 물론 협의회에 참여한 6개 대학 공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협업능력과 창의력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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