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피투게더 백일장’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20.7.9
‘제1회 해피투게더 백일장’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20.7.9

친절 질서 청결 주제로 열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25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해피투게더 김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백일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의 실천 및 동참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시청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방문, 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 백일장은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제1회 해피투게더 김천 백일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관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문학으로 표현하는 자리다”며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든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초·중·고등부별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김천시장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김천사랑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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