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그래비티’ 모델도 선봬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그래비티’ 모델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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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20.7.9
쏘렌토 하이브리드.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20.7.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는 15.3㎞/ℓ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00㏄ 미만 엔진의 저배기량으로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와 비교해 자동차세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20.7.9
쏘렌토 하이브리드.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20.7.9

기아차는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완성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1열 도어 사이드 가니쉬 등 주요 외장 요소에 존재감이 느껴지는 블랙 칼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강화했다. 내장에는 볼스터부 볼륨감을 강조한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안락한 느낌을 담았다.

더불어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색상인 ‘런웨이 레드’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앞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친환경차)’ 요건 미충족으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돼 사전계약이 중단된 바 있다. 배기량 1598㏄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일반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1000~1600㏄ 미만 15.8㎞/ℓ)을 충족하지 못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 출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라며 “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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