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작가(출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작가(출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작가 법적대응 “골반 수술? 뼈입니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야옹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싫은 사람은 속으로 욕하고 차단해버리면 그만인데 왜 그걸 못하는 거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차단하세요. 고소당하지 마시고요. 이제 더 이상 안 참고 닥치는 대로 담당 변호사님께 넘기고 있으니 인생 무료하신 분들은 계속 악플 다세요”라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골반수술 너무 어이없어. 뼈입니다. 뼈. 디스크때문에 찍은 엑스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야옹이작가 SNS)
(출처: 야옹이작가 SNS)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는 야옹이 작가의 상반신이 담겨있다.

야옹이작가(출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작가(출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자, 이에 야옹이작가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게 된 것.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 4월부터 ‘여신강림’ 웹툰을 연재 중이다. ‘여신강림’은 올해 하반기 tvN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웹툰 데뷔 전 피팅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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