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45번(더조은의원 관련) 가족이나 접촉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 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가 중구에서만 5명(151-155번) 추가로 발생됐다.

모두 145번 관련으로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밝혀졌다. 145번 확진자는 더조은의원 관련이다. 

151번과 155번 확진자는 14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52~155번은 모두 145번의 접촉자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며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이다. 더조은의원은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다.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126번, 127번, 128번, 132번, 133번, 134번, 139번, 145번, 151~155번 등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에 발표된 151번은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이다.

9일 오전 10시경 발표된 152번은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153번은 대흥동에 거주하는 20대이다. 154번은 대사동에 거주하는 20대, 155번은 오류동에 거주하는 50대이다.

대전시는 현재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과 감염경로,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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