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도매꾹·도매매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여수 지역 청년 대상 무재고·무사입 온라인마켓 취·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려워진 경제난 속 취업이 힘든 여수 지역 청년들과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 매칭과 온라인 창업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B2B무재고 배송대행 방식은 상품등록 후 매출이 일어나는 기간이 짧은 시간 내에도 가능하여, 집중하기만 한다면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내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육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20일, 8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매꾹·도매매는 여수지역 신직업인 일자리 창출 사업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자체 신직업인 일자리 사업 프로젝트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김은성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 책임은 “이번 여수시 청년대상 무재고·무사입 온라인 마켓 취 ·창업 과정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이 상생하고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지역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해당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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