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0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 박창규 사무관(왼쪽)이 비제조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차지한 롯데쇼핑 ㈜ 롯데백화점광주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 2020.7.8
7일 ‘2020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 박창규 사무관(왼쪽)이 비제조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차지한 롯데쇼핑 ㈜ 롯데백화점광주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 2020.7.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2020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 ‘2020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원청의 안전보건 책임 강화를 유도해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본선에 진출한 8개 사업장(제조 분야 5개소·비제조 분야 3개소)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제조 분야는 에스케이하이닉스㈜, 비제조 분야는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수상했다. 각 사업장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업체를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의무 이행을 공고히 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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