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20년형 인켈 50형 UHD TV(H500U)’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0.7.8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20년형 인켈 50형 UHD TV(H500U)’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0.7.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에 TV를 장만할 수 있도록 ‘2020년형 인켈 50형 Ultra HD TV(H500U)’를 32만 9천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제조사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추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은 구 모델 온라인 최저가(7일 네이버쇼핑 기준)보다도 17% 이상 저렴케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이기 때문에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으면 실제 고객은 20만원대(29만 6100원)에 50형 UHD TV를 살 수 있는 셈이다.

2020년 최신형 MSTAR3683 칩셋으로 화질 및 처리속도 성능을 강화했으며 ▲HKC A급 정품 패널 ▲4K 고화질 디스플레이(3840 2160) ▲생생한 컬러를 출력하는 HDR10 ▲화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업스케일링 기능 등을 갖췄다.

6.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게임의 역동적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고 블랙과 골드 투톤의 슈퍼 슬림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40년 전통 ‘오디오 명가’ 타이틀에 걸맞는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 기술력도 돋보인다. 20W의 고출력 돌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음향 모드별 튜닝으로 최적의 음질을 구현한다.

최근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극강의 가성비를 갖춘 TV를 선보이기 위해 총 1만 대 생산 물량을 개런티하고 자체 마진을 줄여 생산 부담은 낮추고 품질에 재투자했다”며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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