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매장. (제공: 한촌설렁탕) ⓒ천지일보 2020.7.8
한촌설렁탕 매장. (제공: 한촌설렁탕) ⓒ천지일보 2020.7.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9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지난 7일에 진행된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식에서 설렁탕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1회때부터 빠짐없이 100대 프랜차이즈를 유지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한촌설렁탕은 9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비결에 대해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해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한결 같은 맛과 정성으로 설렁탕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한촌설렁탕은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를 사용해 끓인 육수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여기에 매 달 점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발전적인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오랜 시간 운영하면서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고 점주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나간 것이 100대 프랜차이즈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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