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신청곡 대결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불꽃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는 9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지난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신청곡 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에 쫄깃한 명승부를 선사한다. TV조선에 따르면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콜센타 오픈’에서는 TOP7의 팬에 현역7의 팬까지 합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전화가 걸려오면서 전화 연결까지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신청곡 대결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대결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뒤처지고 있던 팀이 점수를 2배로 가져갈 수 있는 ‘점수 2배 찬스’ 한 번으로 대역전극이 발생, 불꽃 튀는 대결이 이어졌다.

현역7이 승기를 잡았던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에서는 어느 팀이 승리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는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라며 0콜을 걱정하는 등 초조한 안색을 내비쳤던 신유가 과연 신청곡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TOP7 맏형 장민호가 ‘읽씹안읽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이 화음을 쌓으며 맏형 장민호의 무대를 빛냈는가 하면 임영웅, 김호중 일명 ‘91즈’가 특별 코러스로 활약해 기대를 더한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는 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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