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18번째(충남 18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5일 입국한 20대 여성(외국인)이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상세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당진시에서도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80명 중 외국인 확진자는 12명(카자흐스탄 7명, 우즈베키스탄 3명, 미국 1명, 영국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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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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