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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모뉴먼트 애비뉴에서 작업자들이 남군 기병대 장군 J.E.B. 스튜어트의 동상을 철거하고 있다. 이 동상은 '흑인 생명 소중'(BLM) 운동의 하나로 시가 철거하는 몇몇 동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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